생명력이 만개하는 여름을 맞아, 갤러리 그라프는 동물, 식물과의 조화로운 삶을 그려낼《Everything Everyone Everywhere》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모든 것이, 모두에게, 어디에서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존중받기를 바라는 무해하고 청량한 에너지와 따뜻한 감성을 전달합니다.
송형노 · 성다솜
《Everything Everyone Everywhere》
2023년 6월 21일(수) ~ 7월 20일(일)
화-토 11:00 ~ 19:00 / 일 11:00 ~ 18:00 (월 휴무)
갤러리 그라프 (서울특별시 용산구 독서당로 123길 1층)
송형노는 소, 백마, 돼지 등을 좌대 위에 올려 마치 조각상처럼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동물과 동물들이 꾸는 꿈에 기인한 애상적인 작업을 선보입니다.
성다솜은 1991년생 신진 작가로, 파스텔 색감의 식물공동체를 통해 다채로운 이들이 모여 살아가는 이야기를 표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