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그라프는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거장 특별 기획전 《달과 6펜스》를 개최합니다. 판화의 큰 특징으로 실크스크린(Slikscreen)이나 에칭(Etching), 석판화 등의 한정판 인쇄물 또는 멀티플스(multiples)에는 예술가의 서명이 기입됩니다. 50부, 100부, 200부 단위의 소량 제작품에 각 작품의 고유번호(edition number)가 매겨지는 것이기에 아주 특별하고 수집할 가치가 있는 작품입다. 이번 《달과 6펜스》에서 선보이는 작품들 역시 원작으로 오직 판화로만 존재하기 때문에 특별합니다.
요시토모 나라 Yoshitomo Nara
갤러리 그라프의 이번 전시는 이우환, 장-미셸 바스키아, 쿠사마 야요이, 요시토모 나라, 알렉스 카츠, 데미안 허스트, 무라카미 타카시 등 국내외 미술계 최고의 예술가들의 원화 작품을 만나실 수 있는 기회입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 소개될 작품들 대다수가 평소에 대중들에게 공개가 되지 않았었기에 더욱 값지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알렉스 카츠 Alex Katz
미술작품은 전 세계의 연결체가 되어 관람자인 우리의 눈에 반짝이는 불꽃이 피어나게 합니다. 작가들만의 오리지널리티가 돋보이는 이번 전시는 ‘특별히’ 선별이 된 작품들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