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높아지고 맑은 공기를 머금은 세상이 아름답게 웃음을 짓는 시기입니다. 눈에 담아낼 색들이 선명해지는 계절, 8월 30일부터 9월 24일까지 개최되는 전시를 안내해드립니다. 갤러리 그라프는 전다래 작가의 따뜻한 추상화를 선보이는 전시, 《Allegro》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9월 2일 토요일, 오프닝 파티가 예정되어있습니다.
갤러리 그라프는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예술의 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다과를 즐기며, 작품에 대한 감상을 나누고 예술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공간이 되도록 준비해두겠습니다.
🎉오프닝 파티 안내 🎉
9월 2일 (토)
4 PM
갤러리 그라프
서울특별시 용산구 독서당로123 아울스 스퀘어 1F
▶루이비통 매장에 걸린 전다래 작가 작
전다래 개인전
《Allegro》
2023년 8월 30일(수) ~ 9월 24일(일)
화-토 11:00 ~ 19:00 / 일 11:00 ~ 18:00 (월 휴무)
갤러리 그라프 (서울특별시 용산구 독서당로 123길 1층)
전다래(b.1989) 작가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하며 해외 컬렉터 층을 쌓아왔고, 특히 프랑스 파리의 루이비통 본사에도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국제현대미술대전 수상 및 케이옥션, BAMA를 통해 인지도를 높여 왔으며, KBS드라마 <영혼수선공>에 작품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미디어와도 협업하고 있다.
"음악의 화음처럼 여러 색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다채롭고 황홀한 색의 향연이 펼쳐진다. 색은 서로 얽히고설켜 다양한 구도를 만들어 냄과 동시에 하나의 멜로디가 형성되며, 이를 통해 또 다른 아름다움을 탄생시킨다."
작가노트 中
꽃잎을 흩날려 퍼뜨리듯. 아름다운 컬러의 폭죽과 같은 작품에 담겨진 생명력과 설렘을 새롭게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갤러리 그라프의 오프닝 파티는 방문하시는 모든 분께 열려 있습니다. 편하게 방문하시어 즐거운 주말 저녁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